아직도 두다를 보면 잘 웃기도 하고
엄청나게 큰 그런 걱정 없이 좋아보이거든요
그런데 사람이 겉모습이 밝아도 우울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치료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좋은 말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일부의 공격이 정말 집요하고 큰 상처를 줘서
유튜브도 촬영도 정말 중요하지만
가족들의 건강이랑 행복이 우선이고
저도 모르게 같이 이렇게 상처를 주고 있어서
제가 변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에 말씀을 드리지 못하거나
괜히 걱정하실까봐 편집한 부분이 있지만
지금 아내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원래 잘 웃는 사람이였지만 요즘은 더 잘웃고요
여러분께 괜히 걱정을 끼쳐드리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고 그리고 또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방관이 아닌 특히 커뮤니티나 개인메시지로
식구들을 욕하고 희롱하는 것 등이 있다면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저도 구독자님의 제보로 이런 것들을 알게 됐고요
(이안이랑 마누한테도 너무 심한 말을 해서 영상에 못 담았습니다)
저 시진핑 닮았고 멍청하고 답답하고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식구들에게 심한 말을 하는 것에 대해선
제가 나서서 지키고 싶고 물론 유튜브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식구들이 다치지 않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남편 아빠가 되려고 합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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