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do em 10 de fevereiro de 2023
마누가 한국 오고나서 감쪽같이
눈이 안 오길래 날짜를 계속 봤습니다
그러다 강원도에 눈이 온다는 것을 알고
오후 3시 강릉으로 출발...
낮에는 비가 살짝 섞여서 내리더니
저녁부터는 문자 그대로 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부터 눈 멈춤)
마누도 이안이도 아내도 다들 너무 좋아했고
그냥 신나서 방방 뛰고 그랬습니다
아내는 이런 풍경을 처가 식구들이나
구독자님들한테 제대로 보여드리질 못해서
되게 아쉽다 이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고 하늘은 깜깜한데
눈은 쏟아지니까 정말 멋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강릉이랑 속초 주변을 다니면서
체험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럴 예정입니다
그리고 겨울 제주도는 아니라는 의견이 있어서
차라리 강원도 이후에는 부산으로 갈까
제주도는 여름에 갈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결정이 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겨울 여행을 다니면서
가능한 도움을 받지 않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난항이 많아 부득이하게
이번 글에서만 후원 계좌를 적어봅니다
여행에 도움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김민규 3333-06-7172043 카카오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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